가을로 접어들면서 옷장 구성도 달라졌습니다. 여름옷을 정리하고 외투와 니트를 꺼내면서 관리해야 할 의류가 부쩍 늘었죠. 제가 요즘 옷 관리에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테팔의 진공 스팀 다리미 '에어로스팀 S'입니다.
에어로스팀 S는 진공 흡착 방식으로 옷 주름을 펴주는 스팀 다리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스팀 분사와 진공 흡입을 결합한 '옵티플로우' 기술입니다. 다림질하는 동안 옷감을 열판에 밀착시켜 안정적인 흡입력을 유지하는 기술인데, 이 덕분에 다리미판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 손으로도 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죠.
넓은 면적에 세로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열판도 인상적입니다. 58㎠ 크기의 와이드 열판은 바지나 셔츠의 넓은 면적을 한 번에 다릴 수 있습니다.
열판을 세로로 돌리면 셔츠 소매나 단추 사이처럼 폭이 좁은 부분도 꼼꼼하게 다릴 수 있죠. 세로 열판은 바지처럼 세로로 긴 옷의 구김을 펴거나 주름을 잡을 때도 유용했습니다.
3단계 진공 조절 모드를 활용하면 더욱 섬세한 다림질이 가능합니다. 스팀 전용 모드는 가벼운 옷감, 스팀·진공 1단계 모드는 와이셔츠나 면 등 일반적인 소재, 스팀·진공 2단계 모드는 모직이나 청바지 등 두꺼운 옷감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다림질과 동시에 열기와 습기를 흡입하는 기능은 출근을 앞두고 옷을 다릴 때 특히 빛을 발했습니다. 다림질 직후 옷에 남는 축축함 없이 한결 보송한 상태로 입을 수 있죠.
옷 소재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줍니다. 면과 모직 등 여러 소재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옷감마다 온도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죠. 140도의 단일 온도를 제공하는 '모노템프' 기술을 적용해 면·실크·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도 온도 조절 없이 다릴 수 있습니다.
탈취 성능도 갖췄습니다. 이 제품은 탈취 성능 시험을 완료했는데, 유해균과 생활 악취를 99.9%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자켓이나 교복, 쿠션처럼 생활 악취가 배기 쉬운 제품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거죠.
기본 구성품으로는 접이식 문걸이 후크와 미니 비커,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합니다. 문걸이 후크를 활용하면 별도의 행거나 다리미판 없이도 옷을 걸어두고 손쉽게 다릴 수 있습니다.
에어로스팀 S는 의류 주름 제거부터 열기·습기 흡입, 탈취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똑똑한 스팀 다리미입니다. 그래서 옷차림이 두꺼워지면서 관리할 의류가 늘어나는 요즘, 더욱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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