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포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45분 만에 복구됐다.
연합뉴스는 8일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11시께 정보공개포털 웹·모바일 사이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고, 오전 11시 45분께 복구됐다고 보도했다.
국정자원 관계자는 "트래픽 제어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오류가 생겼던 것으로 파악 중"이라며 "상세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기 문제이지 해킹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보공개포털은 국민이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 중 생산·접수하여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정보공개청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트다.
45분 만에 시스템이 정상화되긴 했지만, 정부 서비스의 전산 장애가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2023년 11월에는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전국 지자체 행정전산망인 '새올'과 정부24가 마비되면서 사흘간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전국적인 민원 대란이 발생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700여 개 정부 시스템이 일제히 먹통이 되기도 했다. 공공 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시스템 관리 역량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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