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군포 미래 겨냥한 조직개편안 확정"

  • 도시정비국 신설…재건축·재개발 대응 강화

  • 청년주권실 신설…청년정책 전담

  • 군포1동 대동제 폐지…일부 업무 본청 이관

사진군포시의회
[사진=군포시의회]



경기 군포시의 재개발·재건축과 청년정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이 군포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7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군포시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안건은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사무의 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시의회는 최근 원도심 정비사업과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도시정비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임시회를 추가로 열어 안건을 심의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도시정비 기능 강화와 청년정책 전담 조직 신설이다.
 
시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등을 담당할 ‘도시정비국’을 새롭게 두고, 청년 관련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주권실’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행정 효율화를 위한 동 행정체계도 손질한다.
 
군포1동 대동제를 폐지하고 일부 업무를 시 본청으로 이관하기 위한 관련 조례도 함께 정비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부서 신설을 넘어 군포시가 앞으로 추진할 도시정비 사업과 청년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
 
특히, 재건축과 재개발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 지원이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지가 주요 관심사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청년층 역시 전담 조직이 만들어지는 만큼 주거·일자리·복지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도시정비 전담 조직 신설에 대해 재건축·재개발 관련 행정 절차가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조직이 확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이우천 의장은 “시민의 삶과 군포의 미래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개편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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