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플래닛이 상장 첫날 급등한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공모가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상장 첫날 4만5000원을 웃돌았던 주가는 1만6000원대로 밀리면서 공모가 1만2000원과의 격차도 4000원 안팎으로 좁혀졌다.
7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와이즈플래닛은 전 거래일보다 470원(2.83%) 내린 1만6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4160원, 34.7% 높은 수준이다.
와이즈플래닛은 지난달 23일 증시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종가(오후 8시 기준)는 기준가격 1만2000원 대비 280.83% 오른 4만57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매 거래일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종가는 29.91% 내린 3만2450원, 이튿날인 29일에는 29.89% 떨어진 2만27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도 11.87% 하락한 데 이어 이달 1일 12.18%, 2일 5.68%, 6일 6.13%씩 떨어졌다. 이날도 장중 2% 넘게 밀리면서 상장 첫날 이후 7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가는 상장 첫날 종가와 비교하면 약 64.6% 떨어진 수준이다. 반면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30%대로 낮아지면서 상장 첫날 형성됐던 높은 프리미엄 상당 부분이 빠진 모습이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에서 출발해 자체 소비재 브랜드를 기획·육성하는 ‘브랜드 빌더’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필터 샤워기 ‘닥터피엘’, 침구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이 있다. 소비자와 마케팅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기획부터 판매·고객관리까지 직접 운영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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