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프런티어 AI 모델에 "민간 출자 형식 검토"

  • "독파모, 산업·연구 확산 측면에서 계속돼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6[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6일 프런티어 인공지능(AI) 모델 사업과 관련해 "(민간) 출자 형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예산이 기업에 현금으로 나눠주는 보조금 형태냐"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예산 4조 6000억원 만으로 프런티어 AI 모델을 달성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 부총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과 프런티어 AI 사업이 별개로 진행되고, 독파모 사업도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독파모는 산업·연구 확산 측면에서 계속돼야 한다. 독자적 AI 역량을 갖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독파모의 목표가 글로벌 최고 수준 AI에 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독파모의 목표의 잘못된 설정이나 실패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프런티어 AI 모델을 통해 과학 난제, 사이버 안보 문제를 풀기 위한 높은 수준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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