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이테크놀로지, 정리매매 마지막 날 5%↓…내일 상장폐지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정리매매 마지막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정지 직전 6000원을 웃돌던 주가는 정리매매 개시 이후 100원 아래까지 떨어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00% 내린 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9405주다.
 
이날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정리매매 마지막 날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3일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를 사유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했다. 정리매매 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이며 상장폐지일은 오는 7일이다.
 
거래소는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주가는 정리매매 개시 이후 급락했다. 정리매매 직전인 지난달 22일 종가는 6090원이었지만 첫날인 23일 202원으로 96.68% 떨어졌다.
 
이후 지난달 28일 140원, 29일 100원, 30일 99원으로 하락했다. 이달 1일에는 107원으로 반등했지만 2일 다시 100원으로 내려왔고 이날 95원까지 밀렸다.
 
현재 주가는 정리매매 직전 종가인 6090원과 비교하면 약 98.4% 낮은 수준이다. 정리매매 첫날 종가 202원과 비교해서도 약 53.0% 떨어졌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일반 종목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아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다. 실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정리매매 첫날 하루 만에 90% 넘게 급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생산 자동화 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2차전지 제조 과정에서 사용하는 조립·검사 관련 자동화 설비 등을 공급해왔으며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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