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갤러리] '부캉이' 보려고 쌍안경까지…북항에 몰린 시민들

사진유나현 기자 shootingajunewscom
[사진=유나현 기자 shooting@ajunews.com]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이 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수로 주변에는 부캉이의 모습을 직접 보려는 사람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았다. 난간에 기대 수면을 바라보거나 휴대전화를 들어 부캉이를 촬영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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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현재까지 이곳에 머물고 있다. 수로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두 차례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부캉이는 여전히 북항 수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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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캉이는 수로를 따라 쉼 없이 움직였다. 한쪽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다시 수로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시민들도 부캉이의 움직임을 따라 자리를 옮겼다.

멀리서 지느러미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휴대전화와 카메라가 일제히 부캉이를 향했고, 곳곳에서 사람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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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구조 작업에도 수로에 남은 부캉이는 이날도 북항 곳곳을 헤엄치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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