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하나은행과 서울 골목상권 돕는다…687억 규모 보증 공급

  •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5억원 특별출연

  • 달빛야장 사업자 등에 보증한도 최대 130% 우대

사진네이버페이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부터),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가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사업자의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달빛야장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야간상권 소상공인과 청년 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페이, 네이버,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55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687억5000만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보증서를 토대로 보증부 대출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Npay 커넥트' 단말기 보급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달빛야장' 상권의 사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청년 사업자, Npay 커넥트 단말기를 설치한 사업자에게는 기존 보증한도의 최대 130%까지 우대 한도를 적용한다.

특별보증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며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지원 여부와 보증·대출 한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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