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동수당·부모급여, 신청 않아도 국가가 먼저 챙길 것"

영천시장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세종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2026102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maynacokr2026-10-02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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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복지에서 국가가 먼저 찾아 지원하는 복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에 글을 올려 "이제 신청하지 않아도 국가가 먼저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 복지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어도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해서 필요한 복지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복지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복지급여 신청주의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 6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급여는 수급 자격을 갖추더라도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국가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수급 자격을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복지급여를 우선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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