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보 군소 정당과 연석회의 구상…혁신당은 불포함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민주진보 연석회의’를 구상했다. 연합정치 제도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불참했다.

연합정치란 정당 간의 협력이나 정치적 연대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정치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 정치는 거대 양당 중심 구도가 강해 소수정당이 단독으로 원내에 진입하거나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민주진보 연석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군소 진보정당들이 연대 전선을 구축하려는 취지로 구성됐다.

1일 열린 첫 회의에는 민주당 대통합추진단의 진보정당연대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을 비롯해,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 사회민주당 김보경 취고위원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다르면 진 의원은 “오늘 회의에 조국혁신당은 참여하지 않았으나 향후 참여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또한 혁신당이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진 의원은 지난 달 28일 오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서 혁신당 연대분과위원장인 이해식 의원을 통해 (혁신당이) 연석회의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참여를 제안했지만 혁신당이 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석회의는 향후 비공개 정례회의 등을 열어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부터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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