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우전자 등 광통신주 일제히 상승세…AIDC 수요 증가 영향

덕우
광통신 관련주가 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광통신망 투자 확대 기대가 관련주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빛샘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60원(15.43%) 오른 1만7650원에, 덕우전자는 840원(19.05%) 뛴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호전자는 3100원(10.88%) 상승한 3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광통신 관련주의 상승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대용량 트래픽 증가에 따라 초고속 전송망과 광통신 인프라 고도화 필요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및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 과정에서 전송 속도 향상과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통신 장비 투자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에서 광통신 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는 만큼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광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광섬유와 광케이블부터 광트랜시버, 광통신용 반도체 부품까지 관련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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