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3구역 재개발에 IPARK현산 단독 응찰… 11월 시공사 선정

  • 1258가구 규모서 2000여 가구 확대·인접 능곡5구역 연계 추진

IPARK현산이 능곡3구역 재개발 사업에 단독 응찰했다 조감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산이 능곡3구역 재개발 사업에 단독 응찰했다. [조감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 능곡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조합은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능곡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입찰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BS한양과 코오롱글로벌 등 3개사가 참석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 참여했다.
 
조합은 IPARK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앞선 경쟁입찰 절차를 거친 뒤 수의계약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능곡3구역 재개발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6번지 일원 약 8만9271㎡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계획상 지상 최고 36층 16개 동 1258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조합과 협의를 거쳐 역세권 복합개발과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가구 수를 약 2000가구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2000가구는 현재 확정된 사업계획이 아니라 향후 정비계획 변경 등을 전제로 한 회사 측 제안이다.
 
단지명으로는 ‘아이파크 대곡 센트로브(CENTROVE)’를 제시했다. 인근 지도공원과 연계한 조경계획을 적용하고 능곡5구역과 생활권을 연결해 총 4000여 가구 규모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능곡3구역은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다. 인근 능곡2·5구역 등도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일대 주거환경 변화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능곡3구역 계획 가구 수는 1258가구이며 능곡5구역은 관리처분인가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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