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6 제5회 시흥시장배 전국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서핑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생활·전문체육 연계 대회로, 오픈과 일반, 비기너, 주니어 등 4개 부문에서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 경기를 진행한다. 오픈 부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다른 종목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일반 부문은 기존 코리아오픈 일반부 입상자를 제외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비기너 부문은 서핑 입문 2년 이내 참가자가 베이비존에서 경기를 치르며 주니어 부문은 신장 140㎝ 이상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전문선수뿐 아니라 입문자와 청소년까지 참여 폭을 넓혔다.
시흥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해 15개국 선수단 210명이 출전하고 관람객 2만500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숏보드 QS 6000과 롱보드 LQS 1000 경기가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3회 연속 WSL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국제대회 기간에는 서핑 경기뿐 아니라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시립예술단 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를 함께 운영해 스포츠 관람객을 거북섬 관광과 소비로 연결했으며 시는 이러한 방식의 스포츠·관광 복합 콘텐츠를 전국대회에서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국대회 기간에도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폐회식 이후 웨이브파크 잔디광장에서 선수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퍼스 나잇’을 열어 DJ 공연과 마술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일까지 진행하며 세부 참가자격과 경기 방식 등은 시흥시서핑협회 공식 인스타그램과 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국제서핑대회에 이어 전국서핑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서핑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선수와 방문객 모두에게 시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