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월 4900원 통합 멤버십 출시…쇼핑·콘텐츠·금융 혜택 묶었다

  • 선물하기·톡딜 최대 5% 적립…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도 최대 2% 적립

  • 이모티콘 플러스·톡클라우드 중 하나 선택…증권·보험·멜론 혜택도 제공

카카오 멤버십 출시사진카카오
카카오 멤버십 출시[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월 4900원에 쇼핑·콘텐츠·금융 등 주요 서비스 혜택을 묶은 통합 멤버십을 출시한다. 선물하기와 톡딜 결제 적립부터 이모티콘, 클라우드, 증권·보험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제공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멤버십의 가격과 혜택을 공개하고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초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가입을 진행한다.

카카오멤버십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한 첫 통합 멤버십이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의 서비스와 혜택을 묶었다.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혜택은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만남 혜택’을 비롯해 ‘적립 혜택’, ‘콘텐츠 혜택’, ‘실속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적립 혜택은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나뉜다. 쇼핑포인트는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결제 수단과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0.5~5%가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 한도는 2만 포인트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경우 0.5~1%,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경우 0.5~2%가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 한도는 5만 포인트다. 적립된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선물하기와 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3900원 상당의 ‘이모티콘 플러스’와 ‘톡클라우드’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를 선택하면 85만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톡클라우드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대화와 미디어 파일 등을 자동으로 보관하는 130GB 이용권을 제공한다.

실속 혜택으로는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웰컴 혜택도 제공한다. 최초 가입 시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 선물과 6000원 상당의 멜론 캐시를 지급한다.

카카오는 초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선착순으로 가입자를 모집한 뒤 이용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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