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볼더링 종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대회 2관왕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부 볼더링 준결승에서 4개의 과제를 모두 첫 도전에 완등했다. 100점 만점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노나카 미호(일본)는 99.8점을 기록,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노나카 역시 4개의 과제를 모두 풀었지만 세 번째 과제를 3차례 시도 만에 끝냈다.
한편 서채현은 리드가 주종목이다. 앞서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컴바인 종목 은메달을 수확했다. 당시 리드와 볼더링을 합친 컴바인 종목에서 메달리스트를 결정한 반면 이번 대회에서는 리드와 볼더링이 나뉘었다. 이에 서채현은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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