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생활민원 6개 읍·면서 접수…현장 해결 속도 낸다

  • 도로·배수·환경·가로등 등 생활불편 한곳서 접수…생활민원TF가 부서 협업·사업 연계

읍면사무소 생활불편 접수처 내부모습 사진양양군
읍면사무소 생활불편 접수처 내부모습. [사진=양양군]

양양군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생활불편을 가까운 읍·면에서 접수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민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양양군은 6개 읍·면 총무팀에 생활불편 민원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파악해 처리하는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도로·교통, 배수·침수, 하천, 환경·청소, 가로등, 공공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주민들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가까운 읍·면에 민원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읍·면은 현장 확인 후 소관 부서와 연계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읍·면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도시계획과 내 생활민원TF가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생활민원TF는 민원의 공공성, 안전성, 주민 수혜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김정중 군수의 핵심 공약인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행정기관 중심의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접수부터 처리까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읍·면과 소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부서 간 업무 경계에 놓인 생활민원과 민원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가까운 읍·면에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주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