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OCA, 대회 남녀 MVP에 상금 3400만원 수여

  • 남녀 MVP 1명씩 선정…10월 4일 폐회식서 시상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깃발이 게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깃발이 게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무대를 가장 빛낸 남녀 최우수선수(MVP)에게 각각 2만5000달러(약 3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OCA는 29일 이번 대회 남녀 MVP를 1명씩 선정해 폐막일인 오는 10월 4일 폐회식에서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MVP는 OCA 소속 패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심사위원단은 선수들이 세운 세계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 아시안게임 기록, 획득한 금메달 수 등 대회 기간 남긴 성과를 두루 따져 수상자를 가린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중국 수영 대표팀 선수들이 거론된다. 남자부에서는 29일 현재 수영 경영에서 7관왕에 오른 장잔숴가 가장 앞선 후보로 평가받는다.

여자부도 나란히 금메달 5개씩을 목에 건 위이팅과 리빙제가 한발 앞서 경쟁하는 구도다.

아시안게임 MVP 제도는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시행됐다. 일본 육상 단거리 간판 이토 고지가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2006년 도하 대회에서 수영 3관왕(자유형 200m·400m·1500m)에 오른 박태환이 유일하게 MVP로 뽑혔다.

직전 대회인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부터는 남녀를 구분해 1명씩 시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당시에는 중국 수영 스타 친하이양과 장위페이가 각각 남녀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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