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민선9기 첫 업무보고…2027년 공약·핵심사업 실행력 높인다

  • 9월 28일~10월 6일 29개 부서·산하기관 참여…사업 우선순위·재원 확보 방안 집중 점검

민선 9기 주요 정책 구체화… 속초시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사진속초시
민선 9기 주요 정책 구체화… 속초시,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사진=속초시]

속초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과 현안을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202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탁연미 부시장, 소관 국·과장 등이 참석하며, 사업소를 포함한 29개 전 부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이 내년도 주요사업과 역점사업을 보고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별 목표와 일정, 예산 및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전담 조직 신설과 ‘2040 속초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등이 포함됐다.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역세권 개발, 대포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 등 지역 성장 기반 확충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도 살핀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청소년 안심귀가 ‘별빛 버스’ 확대, 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등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실행계획을 점검한다.
 
행정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체계 개편도 논의한다. 특히 콤팩트시티 전담 조직 신설 등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업무 분담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둔 만큼 재정 운용도 핵심 점검 대상이다. 시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도비와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의 시정 방향과 공약을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첫 주요업무 보고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별 목표와 추진 일정, 재원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계획한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과 주요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민선 9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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