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8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일상생활 속 자살위험 신호를 감지해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현재 참여기관은 보건의료 21개소, 교육 7개소, 복지 7개소, 지역사회 26개소, 공공기관 7개소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기관은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촘촘해진 민·관 협력망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 기관 치료로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거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의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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