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女 세팍타크로 팀 레구, 결승 진출…銀 확보

  • 결승서 태국과 맞대결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팀 레구 경기 모습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팀 레구 경기 모습.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에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을 꺾은 태국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24일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매치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첫 번째 매치에서 대표팀은 1세트를 15-9로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15-11로 승리했다. 이어진 두 번째 매치에서는 1세트를 인도네시아에 13-15로 패했지만, 2세트(15-13), 3세트(15-11)를 내리 가져오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팀 레구는 팀당 3개의 레구(3인조)를 구성해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이다. 이번 대회 팀 레구는 4개국이 출전했으며 풀리그로 팀당 세 경기를 치른 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당초 이번 대회에서 세팍타크로는 따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수여하나, 여자 팀 레구는 별도의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기로 했다. 4팀만 참가해 모두 메달을 따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대표팀의 결승전 상대는 태국이다. 태국은 이날 일본을 매치 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대표팀이 예선전에서 태국에 패해 2위(2승1패)로 준결승에 오른 가운데 오는 25일 열리는 결승전 무대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항저우 대회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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