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은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으로 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재난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앞두고 배급사 측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빚어낸 독보적인 비주얼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 2종을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디거'만의 독창적인 무드와 거대한 스케일을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의 집요한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서는 빈티지한 온실 세트를 배경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하려는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또 다른 스틸에서는 수많은 배우가 자리한 벙커 회의실에서 열정적으로 디렉팅을 주도하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팽팽한 긴장감과 고유한 분위기를 카메라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하는 현장의 열기는 영화의 남다른 완성도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국내 관객들을 열광케 할 특급 이벤트가 더해졌다. 바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방문하기로 확정한 것이다. 이들은 개봉 직전인 9월 말 서울을 찾아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 온 감독의 주도하에 이번 내한 투어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한다.
거장 감독들의 완벽한 시너지에 내한 투어 소식까지 더해지며 올가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디거'는 오는 10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