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총괄 상황관리와 안전, 물가, 환경, 자원순환, 교통, 급수, 진료 등 8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각 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과 연계해 상황을 관리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유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소방·경찰과 공동 대응한다. 연휴에 앞서 연면적 5000㎡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4곳과 대형 공사장 3곳, 중대재해 대상시설 95곳의 안전점검도 마쳤다.
민생 분야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배추·무·사과·소고기·조기 등 추석 성수품 19개 품목의 가격과 표시제 준수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 바가지요금 신고가 접수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대응한다.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두고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시청·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경기도콜센터 등을 통해 운영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25일만 수거를 중단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수거한다. 14명 규모의 기동처리반도 운영하며 덕풍천·산곡천 등 주요 하천과 폐수 배출사업장에는 특별 감시체계를 적용해 환경오염에 대응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명절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생활 불편이 없도록 꼼꼼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정수장 비상급수체계와 5t 급수차도 상시 대기시키는 등 교통 혼잡과 단수 등 돌발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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