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4일 “경부선 지하화는 안양의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에 참석해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수도권 도심을 관통하는 경부선 구간의 지하화 필요성을 거듭 재확인했다.
최 시장이 수도권 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를 정부에 촉구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최 시장은 "종합계획 확정이 지연될 경우, 선도사업 재선정과 후속 행정절차에 차질이 발생해 사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양 구간은 총 7.5km로 석수·관악·안양·명학 등 4개 역이 포함돼 있는 데 지상 철도로 인한 소음·진동 문제와 함께 도시가 동서로 단절된 구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공간 활용과 균형 발전에 제약이 있어 왔다.
최 시장은 지하화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고, 상부 공간을 활용한 녹지축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부 부지의 전략적 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 기본구상과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1차 선도사업 대상지에서는 제외됐으나, 사업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을 보완한 종합계획안을 다시 제출하며 재도전에 나선 상태다.
힌퍈 최대호 시장은 “도시 단절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투자로,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향후 정부 종합계획에 안양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협의를 이어가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