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달달버스' 재시동… 집중·속도·체감으로 민생 바꾼다

  • 24일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 개최

  • 25일 남양주 공공주택, 27일 용인 반도체 타운홀 미팅

24일 오후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번째 출발’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 프로젝트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정성주 기자
24일 오후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번째 출발’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 프로젝트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정성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부지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식을 갖고 ‘달달버스’ 재시동을 걸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서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과제에 집중해 속도감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문제를 ‘주거’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이재명정부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정 제1동반자이자 현장을 해결하는 책임자로서 경기도가 나서서 중앙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을 현장에서 직접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펼쳐진다.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제·민생 과제의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주요 정책 현장이나 시군 현안이 있는 곳에 방문해 타운홀미팅, 국회토론회,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 등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 접수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추진한다.

첫 번째 방문 주제는 ‘주거복지’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하고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두 번째 방문은 이틀 후인 27일 용인시에서 진행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일정으로,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김 지사는 "시즌1 동안 31개 시·군에서 현장을 약 120곳 찾았고, 도민 6400여 명을 만나 현안 과제 350건 정도를 들었다"며 "그 가운데 약 70%는 해결했고, 남은 과제도 끝까지 챙겨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2는 특정 지역을 도는 방식이라기보다, 도민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기도 차원의 핵심 과제를 정해 ‘되는 속도’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라며 "성과를 말로만 하지 않고, 도민이 변화로 느낄 수 있도록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같은 전략 산업 현안은 현장에서 막히는 지점을 정확히 짚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 체계를 바로 가동하겠다"며 "시즌2에서도 도민과의 대화를 출발점으로 삼되, 문제를 ‘접수’에서 끝내지 않고 ‘완료’까지 책임지겠다. 언론과 기자 여러분도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