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번째 동생 임신한 엄마에게 화냈었다…후회 중"

사진KBS2
[사진=KBS]
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앞두고 과거 어머니에게 했던 발언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쏟았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어머니에게 손편지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최근에 결혼하고 아기까지 생기니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며 "특히 임신하고 나니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제 겨우 아이 하나에 아직 초기인데도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지칠 때가 많은데, 그 옛날 엄마도 이랬겠지? 엄마는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내가 예비 엄마가 되어보니 이제서야 그때 그 시절 애써서 버티고 있는 엄마의 작은 뒷모습이 보이더라"며 "막내 태어났을 때 내가 엄마한테 화냈던 거 기억나? 엄마는 두려움 속에서 힘겹게 출산을 이겨낸 걸 텐데 그때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남보라는 "엄마의 임신과 출산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고 옆에서 도와줄걸 싶었다"며 "내가 엄마가 될 준비를 하면서 이제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MBC 예능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올해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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