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투자자들에게 “달 임무를 최우선으로 두고 화성은 이후로 미루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공유했다.
2027년 3월까지 승무원 없이 ‘스타십’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달은 방해물일 뿐 곧바로 화성으로 가겠다’던 기존 기조와 다른 방향이다.
스페이스X가 NASA의 달 착륙선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달 일정에 우선순위를 두는 흐름으로 읽힌다. 블루오리진 등 경쟁사도 달 탐사에 집중하며 경쟁 구도는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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