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업 스페이스X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이스X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주가지수에 조기 편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 현재 스피어는 전장 대비 5300원(18.43%)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납품하는 1차 벤더사로 알려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벤처투자(6.77%), 센서뷰(6.33%) 등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다.
4일(현지 시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나스닥 등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산출기관과 논의를 통해 주가 지수에 기존보다 이르게 편입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기업은 상장 후 최대 1년가량 지나야 S&P500이나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나스닥은 구성 종목 가운데 40위 안에 들면, 15일 만에 주요 지수 편입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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