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2025년 4Q 영업익 824억원...전 분기比 273%↑

  • 2025년 출하량 34%↑...2026년 20%↑전망

  • 46파이 원통형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도 본격화

엘앤에프 CI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 CI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82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273% 증가한 수치다.

엘엔에프는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하이니켈(Ni95)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효과를 꼽았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Ni95 제품과 46파이 신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의 2025년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은 약 75% 확대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6년에도 전체 출하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엘앤에프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고밀도·고출력이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응용 분야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엘앤에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신규 고객사향 출하를 개시했으며, 2026년에는 전체 출하량의 약 6%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앤에프 류승헌 최고재무책임자는 "출하량 확대 지속에 따라 수익성 개선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026년에도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흑자 전환을 통해 실적과 재무의 동반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6파이 및 LFP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과 수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엘앤에프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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