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는 2만71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7명(3.1%) 늘었다. 출생아 수는 1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4.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1명 줄었다. 출산 순위별 출생아수 구성비는 전년 동월 대비 첫째아는 1.4%포인트 증가, 둘째아, 셋째아 이상은 각각 0.7%포인트, 0.6%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46명(4.9%) 증가한 3만678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7.3명으로 1년 전보다 0.3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1만907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8건(2.7%) 늘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6890건으로 1년 전보다 748건(-9.8%) 감소했다.
시도별로 보면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6135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어 서울 3836명, 인천 1309명 순으로 집계됐다. 출생아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23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제주 272명, 울산 464명 순이다.
사망자 역시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6652명, 서울 4389명이었으며 수도권 외 지역인 부산이 2380명으로 세 번째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자연감소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1395명이 줄었다. 이어 부산 -1269명, 경남 -1132명 순으로 조사됐다.
혼인이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경기 5362건, 서울 3821건, 인천 1087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174건에 그쳤으며 제주 236건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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