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재외동포, 국제적 외연 넓혀 온 전략적 자산"

  • 재외동포청·재외동포협력센터 업무보고 받아

  • "참정권 등 권리 보장되고 있는지 대답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한국국제협력단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한국국제협력단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재외동포는 우리나라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조국을 지지하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외연을 넓혀 온 전략적 자산이자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재외동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지, 재외국민이 멀리 떨어져 살아도 참정권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조 장관은 동포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확대 △동포 차별 해소 △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 △동포 전담 영사 운영 등 5대 핵심 과제 이행 계획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 업무보고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향후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추진 체계를 내실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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