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재외동포는 우리나라의 가치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조국을 지지하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외연을 넓혀 온 전략적 자산이자 든든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재외동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지, 재외국민이 멀리 떨어져 살아도 참정권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조 장관은 동포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민철 재외동포청 차장은 이 자리에서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확대 △동포 차별 해소 △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재외동포협력센터 통합 △동포 전담 영사 운영 등 5대 핵심 과제 이행 계획을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 업무보고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향후 과제와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추진 체계를 내실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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