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취업과 국가고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동시에 쏘아 올렸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 진출과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두 가지 결실을 맺으며 지역 명문 직업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5일 대학 측에 따르면 전기과는 ‘취업의 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만학도로서 학과 대표를 맡았던 김영주(30) 씨는 재학 중 전기기사 등 5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섭렵한 끝에 지난해 12월 부산시설공단 7급 전기직에 최종 합격했다. 함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원종현 씨 역시 한화엔진 생산기술직군에 입사하며 대기업 취업 문을 뚫었다.
이들의 성공 요인은 대학이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에 있었다. 학생들은 이차전지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고, 이는 곧장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보건 의료 분야에서는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작업치료과는 지난 12월 24일 발표된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8명 모두가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재활의료 분야의 필수 관문인 이번 시험에서 작업치료과는 체계적인 학습 역량 관리와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앞세워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경남정보대가 고수해 온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김상효 전기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치열한 노력과 대학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이 맞물린 결실”이라며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의지를 다졌다. 송민옥 작업치료과 학과장 또한 “교육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를 이끌 전문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합격한 작업치료과 졸업 예정자들은 향후 재활병원과 아동발달센터 등 의료·복지 최일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직무연수와 동행 면접 등 후속 프로그램을 가동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끝까지 돕겠다는 방침이다.
송민옥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활 서비스 분야를 이끌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학생 지도와 교육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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