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도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공직자, 지역주민, 경제·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함께 반부패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만점인 100점을 기록했다.
이는 기초시의회 평균 점수인 87.2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해당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청렴·부패 방지 교육 지속 추진, 윤리강령 강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투명한 행정 구현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