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원용 대표는 인사를 통해 "요즘 많은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들,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눠주시는 분들, 그리고 힘내라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여러분의 모든 말씀이 지금의 저, 최원용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참석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급속한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속에서 나타나는 교통 혼잡, 교육 수요 증가, 생활 인프라 미비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고덕국제신도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오치성 회장, 민성진 부회장, 김준영 사무국장 및 대의원, 그리고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 최원용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용 대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의 미래 성장축이자 국제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중심지"라며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고, 더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시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책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연구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건강 유의하시고,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의 마음은 늘 따뜻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더불어평택미래연구소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소통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덕국제신도시 타운홀 미팅은 그 연속선에 있는 두 번째 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협의회, 청년단체, 사회적 약자 및 동물사랑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 대표는 평택시 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경험으로 중앙 정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전국 최초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을 설계했으며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에 힘을 쏟았으며 현덕지구 개발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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