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가수 유노윤호의 정규 1집 '아이-노우(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땡큐'는 솔직히 저를 놀리려고 시작한 부분이 있었다.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도와주고 아껴주셔서 저 역시도 '땡큐'의 '밈'을 재밌게 봤다"며 웃었다.
이어 "당시 '땡큐' 뮤직비디오를 영화처럼 19세 이상 관람불가로 만들어냈고 철학적 이야기를 풀어냈는데 이렇게 희화화 될 줄 몰랐다. 하지만 초등학생 조카부터 어딜 가도 '땡큐 형이다' '레슨 형이다'라고 부르며 반응해주니 좋았다. 또 하나의 닉네임을 얻은 거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스트레치(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선사하는 팝 곡이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