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 주말 박스오피스 1위…255만 돌파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4일~26일까지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은 21만 96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55만 237명이다.

'체인소 맨'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다쓰키의 만화 '체인소 맨'을 원작으로 한다.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온몸에서 전기톱이 뻗어 나오는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일본 영화 '8번 출구'(감독 카와무라 겐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동안 13만 71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6107명이다.

영화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은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5만 8838명이 관람했고 총 누적 관객수는 237만 84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