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드와이트 글로벌 합창 축제 참가

[사진=드와이트서울학교]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회 드와이트 글로벌 합창 축제(Choirfest)에 참가해 전 세계 드와이트 학교 학생들과 함께 ‘Our Stories(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합창 축제는 뉴욕, 런던, 서울, 상하이, 두바이, 하노이, 저지시티 등 드와이트 글로벌 네트워크 캠퍼스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국제 행사로, 음악을 통해 각자의 문화와 이야기를 나누며 글로벌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가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워크숍, 합동 리허설,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제적 감각을 넓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합동 공연에서는 전 캠퍼스 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Our Stories’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관계자는 “이번 합창 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드와이트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선 것은 큰 자부심이자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다.

드와이트 글로벌 합창 축제는 전 세계 드와이트 학교가 매년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국제적 협력과 이해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