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서비스 1000개 확장…국내 대표 서비스 플랫폼 도약

미소(miso)가 1000개 이상의 서비스 항목으로 확장하며 홈서비스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사진=미소 제공]

미소(miso)가 1000개 이상의 서비스 항목으로 확장하며 홈서비스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청소와 이사, 인터넷과 가전 렌탈 등 필수 홈서비스는 물론 법률과 금융, 이벤트와 뷰티 등 일상 속 다양한 요구를 포괄하는 영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소의 이번 확장으로 고객은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쉽고 빠르게 요청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청소·정리 △이사·운반 △자동차 △인테리어 △설치·수리 △가전 렌탈 △인터넷·통신 등 200여 가지 홈서비스에 △법률·금융 △이벤트·뷰티 △과외·취업 △취미·레슨 △외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포함하는 영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크게 확대했다.

미소는 그간 업계에서 기술 혁신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서비스 1000개 시대를 열었다. 청소와 이사 등 주요 생활 서비스 고객과의 연결 효율성을 높였다. 단일 플랫폼 내에서 연계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다양한 수요에 대한 마켓 인사이트를 확보한 결과, 홈서비스를 넘어 취미와 레슨 등 일상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미소는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다각화·개인화된 소비 경향에 맞춰 커리어와 여가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올라운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도 이어간다. 미소는 지난 5월 홈서비스 업계 최초로 LLM에 기반 AI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이 자연어로 문의하면 즉시 필요한 서비스를 찾고 예약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미소 AI 솔루션은 새롭게 추가된 1000여 개 서비스 영역까지 모두 지원한다. 미소 고객은 향후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도 기존과 같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이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빅터 칭 미소 CEO는 이날 “고객은 이제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헤맬 필요가 없다”며 “미소 앱을 하나로 홈서비스부터 법률과 취미, 레슨까지 확장된 1000여 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소는 투명한 요금과 검증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