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5경기 연속 무안타…161㎞ 타구도 잡힌 '불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침묵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고, 시속 161㎞에 달하는 타구도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 

이로써 이정후는 5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도 0.264에서 0.262(530타수 13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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