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침묵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하고, 시속 161㎞에 달하는 타구도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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