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로젠의 자회사 AP헬스케어가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예고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P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원(30.00%) 오른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AP헬스케어가 사업 목적에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오는 22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겠다고 공시한 후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업목적 변경 이유는 "사업다각화"라고 명시했다.
AP헬스케어는 해당 정관변경 안건을 통해 사업목적 추가와 함께 AP헬스케어에서 앱토크롬으로 상호변경, 이익참가부사채 발행과 관련된 규전 신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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