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AL 인스타그램 캡쳐]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11월에 도쿄-베트남 주요도시 노선 특별편을 총 10편 운항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인한 출입국 규제로 베트남행 정기항공편 운항재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관계로 특별편을 편성했다.
하노이 도착편은 6편(JAL 2편, ANA 4편), 호치민시 도착편은 4편(각 2편)이 예정되어 있다. 운항은 10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해야 하며, 이용객들은 1주일 전에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기편 운항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에 편성되는 특별편이며, 정기편 운항이 재개되면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JAL은 12월 이후에도 운항제한이 이어질 경우, 2대 도시의 특별편 운항일(각각 월 2편)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절차나 최신정보 등은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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