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2025 10대 IT 이슈...에이전틱·피지컬 AI 시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2025 10대 IT 이슈..."에이전틱·피지컬 AI 시대" "다가오는 2026년의 가장 큰 화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AI의 생산성 혁명이 본격화되는 AI 대전환 2.0이 될 것입니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AI는 단순한 성능 경쟁이 아니라 활용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25-11-12 17:51
  •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 예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 예고 과기정통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의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을 예고하며 생성형 AI 고지 의무와 고영향 인공지능(AI) 판단 기준, 인공지능 영향평가 제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2일 AI기본법의 입법취지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정안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9월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시행령 초안을 공개하고, 고시와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하위법령 전반에 대해 대국민 의견을 들었다. 이번 입법예고는 내달 22일까 2025-11-12 12:01
  • 과기정통부, 美 인재 직접 찾는다…연구 교류·협력 간담회 진행
    과기정통부, 美 인재 직접 찾는다…'연구 교류·협력 간담회'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우주 등 분야 우수 연구자와 인재를 한국으로 연결하기 위한 '한-미 연구 교류·협력 간담회'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각국 인재확보 경쟁에 대응해 산학연 연구기관이 협력해 국내외 우수과학기술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주요 도시 순회 간담회는 지난 10월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 성공에 힘입은 것 2025-11-12 12:00
  • 과기정통부, 2026 AI·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최
    과기정통부, '2026 AI·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6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산업·기술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IITP를 비롯한 14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ICT를 넘어 AI 대전환, 더 나은 내일과 일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 2025-11-12 10:30
  • 과기정통부, 2025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논문공모전 열어
    과기정통부, 2025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논문공모전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8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대전환 시대 주요 이슈에 대한 청소년·청년층의 통찰을 공유하고 소통·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토론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운영했다. 중등부에서는 기세로팀(문정아, 김예린), 고등부에서는 투명버블팀(이솔우, 최은혁), 대학부 2025-11-09 11:18
  • 과기정통부, AI·양자·바이오 인재 2000명 유치
    과기정통부, AI·양자·바이오 인재 2000명 유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과학기술 중심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종합 대책이다. 정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2027년 이후 이공계 석·박사 인력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공계 2025-11-07 15:40
  • 방미통위, 올 상반기 문자스팸 74% 감소… 5년 내 최저치
    방미통위, 올 상반기 문자스팸 74% 감소… 5년 내 최저치 올해 상반기 국민 1인당 월평균 문자스팸 수신 건수가 3.04통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일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하고, 1인당 월평균 문자스팸 수신량이 3.04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74% 감소한 수치로, 최근 5년 내 최저치다. 올 상반기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수도 총 3193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1150만건) 대비 1 2025-11-07 09:15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과기정통부 중심 R&D 예산…산업통상부 균형 잃었다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과기정통부 중심 R&D 예산…산업통상부 "균형 잃었다"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은 11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보다 2조원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정부 안팎에서는 “예산이 늘수록 효율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산업·환경·국방 등에 사용돼야 할 R&D 예산까지 과기정통부로 몰려 국가 전체 기술정책의 균형이 흔들리고 연구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기정통부 중심 구조, 다른 부처 기술정책까지 흔들려 6일 산업통상부 2025-11-06 16:25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법적 문제없다는 과기부 산하기관...부정 적발 땐 꼬리자르기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법적 문제없다"는 과기부 산하기관...부정 적발 땐 꼬리자르기 국정감사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조직에서 이해충돌, 부정입찰 등이 무더기로 지적됐다. 조달청을 거치지 않고 산하기관이 자체 심사와 입찰을 진행한 사업들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는데, 부처를 벗어난 정부 R&D(연구개발)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 과정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약을 진행한 국가사업 건수는 122만2799건으로 2025-11-06 16:24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부정 또 부정...조달청 패싱한 깜깜이 입찰 도마에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부정 또 부정...조달청 패싱한 깜깜이 입찰 도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총리실로 격상되면서 내년도 예산으로 23조7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배정받았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R&D(연구개발) 예산 11조8000억원을 자체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만 산하기관 등에서 부정 사용 사례가 빈번해 이를 방지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한양대 A교수에게 2016~2018년 8억원 규모 과제 3건을 맡겼다. 이 중 1개 과제는 A교수에게 맡기기 위해 기존 2025-11-06 16:24
  • 40곳 중 21곳 수정공시…과기정통부, 정보보호 공시 결과 발표
    40곳 중 21곳 '수정공시'…과기정통부, 정보보호 공시 결과 발표 정보보호 공시 대상 40개 기업 중 21개 기업이 수정공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2025년도 '정보보호 공시 검증' 결과를 확정하고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증은 통신·플랫폼 분야 40개 기업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현황 등 기업이 공시한 항목을 중심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 여부를 검증했다. KISA는 검증 과정에서 회계·감리 등 전문성을 갖춘 공시 검증 2025-11-06 12:00
  •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 18조6000억·수출 1조8000억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 18조6000억·수출 1조8000억 지난해 정보보호 산업이 전년 대비 10.5% 늘어난 약 18조6000억원, 수출 규모도 11.4% 증가한 1조8700억원을 기록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2025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1780개사로 전년 대비 4.2% 늘어났다. 정보보안 기업은 876개사(전년 대비 7.6%↑), 물리보안 기업은 904개사(전년 대비 1.1%↑)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8조 5945억원으로 전년 대 2025-11-06 12:00
  •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배상 논란에 독립 판단 강조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 SKT 배상 논란에 '독립 판단' 강조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취임 후 첫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SK텔레콤(SKT) 해킹 피해자 배상 조정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분쟁조정위는 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며 위원회의 개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송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SKT 조정안에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포함한 개인 단위 피해 보상의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라며 “개인정보 분쟁 조정위원회는 개인정보 2025-11-05 17:06
  • 국가AI전략위 임문영, 엔트로픽 창업자와 면담 진행
    국가AI전략위 임문영, 엔트로픽 창업자와 면담 진행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5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벤 만(Ben Mann)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위원회는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의 수립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앤트로픽의 AI 안전 전략과 한국 시장 진출 계획, 양측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벤 만은 “한국의 ‘클로드(Claude)’ 사용량이 전 세계 상위 5위 이내에 있다”며 “한국을 가장 잠재력 높은 AI 시장 중 하나로 2025-11-05 15:04
  • SKT 해킹 피해자 1인당 30만원 지급…손해배상 기준 논란
    "SKT 해킹 피해자 1인당 30만원 지급"…손해배상 기준 논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14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분쟁조정 신청인 4000여 명에게 각 30만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조정안을 내놓았다. 실제 피해 사례는 없었지만 가입자들의 정신적인 손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4일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전날 열린 제59차 전체회의에서 SKT가 신청인들에게 각 30만원씩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권고하는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T는 해킹으로 약 2300만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2025-11-04 23:16
  • 과기정통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예타 통과
    과기정통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예타 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이 한국개발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역 인근 중앙전파관리소 부지(5.2만㎡)를 개발해 사이버보안 관련 8개 기관을 한곳에 모으는 대규모 집적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5417억원으로, 9층과 11층 규모의 2개 동(연면적 6.5만㎡)으로 건립된다. ICT보안 클러스터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 금융보안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이 입주해 사이 2025-11-04 12:00
  • 4000명에 각 30만원 지급해야…SKT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 조정 결정
    "4000명에 각 30만원 지급해야"…SKT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 조정 결정 2300만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신청 사건과 관련해 SKT에 각 3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결론이 났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3일 열린 59차 전체회의를 통해 SKT가 신청인들에게 각 3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등을 권고하는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총 3998명(집단분쟁 3건 3267명·개인신청 731명)이 SKT를 상대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분쟁조정위는 집단신청 3건의 대리인과 S 2025-11-04 12:00
  • 스탬프 일방 소멸…방미통위, 저가커피 조사 착수
    '스탬프 일방 소멸'…방미통위, 저가커피 조사 착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며 사용 실적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사에 대해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주는 일종의 포인트인 스탬프를 앱 개편 시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저가커피 1개 사에 대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커피사는 지난 4월 신규 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스탬프 기록 등 이용실적 대부분을 소멸시키고, 신규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에게는 회원가입 절차부터 다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탬프 10 2025-11-0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