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아이온큐와 양자컴퓨팅 아시아 시장 확대방안 논의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와 함께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메가존클라우드 서울 역삼동 연락사무소에서 열린 전략 회의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이사회 의장과 염동훈 대표, 아이온큐의 피터 채프먼(Peter Chapman)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레이머(Thomas Kramer)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사는 양자컴퓨팅 기술 및 서비스 확산과 관련해 협력 가능2025-04-22 11:14
제4인뱅 참여 철회한 더존비즈온, 제주은행 '2대 주주' 된다 더존비즈온은 제4인터넷전문은행 대신 지방은행 투자를 통해 제주은행의 2대 주주가 된다. 제주은행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566만9783주 전량을 570억원에 인수하며 지분 14.99%를 보유하게 됐다. 현행법상 비금융주력자가 지방은행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제주은행의 디지털부문 사업에 참여한다. 투자금 전액을 디지털뱅킹 분야에 투입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 준비과정에서 개발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혁신을 선2025-04-18 14:49
AWS "韓 데이터 활용성 뒤쳐져…AI 발전 위해 공공 규제 풀어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 기술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금융·의료·공공 분야의 유연한 규제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갖고 있는 기술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AWS 코리아 공공부문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선진국들은 데이터를 수집·정제·분류하는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충분히 거쳤으나, 한국은 미흡한 측2025-04-18 14:43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일본 시장 진출해 한국 깃발 꽂을 것" “일본 시장은 꼭 진출해 깃발을 꽂겠다. 정치적인 상황도 얽혀 있지만, 반드시 시장을 선점하겠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업스테이지는 산업 특화 AI 모델 ‘솔라 프로 1.3’ 출시를 발표하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일본 시장에 대해 “정치적인 변수도 있지만 반드시 선점하겠다”고 강조하며, 해당 2025-04-16 14:29
업스테이지, '솔라 1.3' 공개…AI 해외 시장 본격 공략 업스테이지가 16일 '솔라 프로 1.3'을 출시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도 알렸다. 이날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 최신 LLM 프로그램인 '솔라 프로 1.3'을 발표하며 테스트 결과 국내 개발 모델 중 벤치마크 성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솔라 프로 1.3'에 대해 "범용 모델이 아닌 산업별 특화 소형언어모델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2025-04-16 11:51
라이너,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김성겸 총괄 영입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너(Liner)가 글로벌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전략 고도화를 위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출신 김성겸 총괄이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총괄은 티몬 영업지원실장을 거쳐 지난 2014년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를 공동 창업했다. 약 10년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이후 지난 2023년까지 약 10년간 미국 현지에서 블라인드 브랜드를 안착시키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김 총괄은 라이너의 글로벌 유저 성장과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하는 사업 성2025-04-1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