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베네수엘라 제재 여부 주목…브렌트유 한때 장중 80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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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05-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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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최근 공급 불안을 이유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와 핵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유가는 이날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1달러(0.2%) 떨어진 72.1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소폭 올랐으며, 79.4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지난 주에 이어 한때 장중 8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국제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10달러(0.08%) 오른 12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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