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2018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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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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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90개국 3만명 참석

2018년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가 21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탄신행사에는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200명,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의 종단장 200여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NGO지도자 등 미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요르단,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대만,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케냐, 라이베리아, 잠비아, 토고 등 90개국에서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해 3만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페데리코 프랑코 고메스(Federico Franco Gomez) 파라과이 전 대통령, 에뎀 코죠(Agbéyomé Kodjo) 전 토고 총리, 흐브리앙 음디쿠리오(Reverien Ndikuriyo) 부룬디 상원의장, 진 맥스 라코토마몬지(Jean Max Rakotomamonjy) 마다가스카르 국회의장, 지코 루베니(Jiko Fatafehi Luveni) 피지 국회의장, 앤디 다니엘(Andy Glenn Daniel) 세인트루시아 상원의장, 댄 버튼(Dan Burton) 전 미연방 하원의원(14선), 호세 데 베네치아(Jose De Venecia) 전 필리핀 하원의장,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토머스 월시 UPF 세계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8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가 본 양위분의 삶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이루기 위한 공적인 삶이었다”며, “갈등과 혼란, 분쟁과 고통의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도처에서 평화의 씨앗을 심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종단을 대표해 무슬림의 쉐이크 만수르(무리드 수장), 기독교의 요한네스 당가 대주교(사도기독교연합 대표), 천주교의 라파엘 루이스 가오나 대주교, 불교의 프라라요보라무니 종단장, 힌두교의 아차랴 슈리바챠 고스와미(인도 스리 라다라마나 종단 대표), 신또의 유키오 와타나베(도코와카 진자 사원 주지스님), 수니파 무슬림의 하찌 바바 에드몬드 브라히 마즈(벡타시 종단 세계의장), 가정연합의 이기성 한국회장 등 8개 종단대표자들이 나와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한 축원기도를 올렸다.

이날 행사는 종단대표 축원,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환영사, 기념영상, 한학자 총재 입장 후 꽃다발 증정, 케이크커팅, 예물 봉정, 축시 낭독, 연합합창단 기념축가 순으로 거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문화공연 뮤지컬 ‘효정의 꿈II’와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억만세삼창, 3부에서는 효정연나눔대축제, 옹알스 공연, 가수 김연자, 가수 인순이, 성악가 폴포츠로 이어지는 화합통일 노래 한 마당, 효정가정상 시상,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식을 비롯해 기원절 5주년 기념식, 국제지도자회의(ILC),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2018 국제콘퍼런스, 2018 종교지도자 신년간담회, 세계평화종교인연합 국제콘퍼런스 및 한국 결성대회,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문선명·한학자 총재 생애업적 전시회, 효정국제학술콘퍼런스, 국제과학통일회의(ICUS), 천일국 지도자 총회, 2018 가정연합 희망전진대회, 제2회 글로벌 효정 문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이를 통해 가정연합은 창시자의 탄신을 축하하고 창시자의 평화 비전인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 실현을 향한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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