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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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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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70명 구강질환 치료 등 장애인 구강건강의 디딤돌이 됨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운영지원하는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구강건강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2016년 1월 문을 열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동안 일반진료, 진정 및 전신마취 진료로 일반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 2870명의 구강질환을 치료하였으며, 장애인 학교 및 센터에 방문검진 및 구강교육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도 힘썼다.

인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를 목적으로 인천시가 지정하여 길병원 치과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치과영역 경증장애인은 10%의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더욱 많은 장애인이 안심하고 구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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