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김세정,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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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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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김세정이 스승의 날 우리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에 선정됐다. [사진=각각 백상예술대상, 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배우 박보검과 구구단 김세정이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수학인강 세븐에듀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9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박보검(329명, 36%), 뒤를 이어 김세정(288명, 31%)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1위를 한 박보검은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훈훈한 성품까지 ‘보검홀릭’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교 생활을 착실히 하는 모범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1위를 차지한 것 같다.”고 전했다.

차 대표는 “2위를 차지한 구구단의 김세정 역시 밝고 털털하며 건강한 이미지로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를 만큼 주목받고 있다”며, “‘정글의 법칙’,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여준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최근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박형식(66명, 7%)과 박보영(48명, 5%)이 3~4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43명 5%), 육성재(40명, 4%), 아이린(40명, 4%), 송중기(32명, 4%)가 박보검과 김세정의 뒤를 이었다. 

한편 박보검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Star Century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김세정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MC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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