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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재창조원·POSTECH,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입력 : 2017-03-01 12:58수정 : 2017-03-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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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포스코 인재창조원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산업계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및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일 포스코인재창조원과 POSTECH 정보통신연구소는 지난 달 28일 포스코그룹의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론 및 실습교육과 공동연구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포스코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기초과정 교육을 직접 담당한다. POSTECH 정보통신연구소는 인공지능 이해,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패턴인식, 기계학습,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 등 컨텐츠개발과 기본 및 심화과정 교육을 맡는다.

대학이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산·학·연 협력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스코 AI 과정에는 59명이 기초과정을 1차 수료했다. 기본 및 심화과정에는 포스코 15명, 포스코 계열사 10명이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4개월간 집합교육 및 과제수행, 6개월의 심화과정을 통해 최종 AI 전문가로 선정되고,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그룹사 직원대상으로 3회차수의 기초과정을 추가 진행하고, 포스코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한 AI교육과정을 상반기내 운영할 예정이다.

POSTECH은 포스코그룹 이외에도 현재 타 기업들과 전문가 교육 및 공동연구 협의를 마치고 실행 준비 단계에 있으며, 기업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제공할 계획이다.

서영주 POSTECH 정보통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기업체 연구인력 양성 교육에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인공지능 전문가를 배출하고,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OSTECH 정보통신연구소는 1991년 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 10월에는 경기도 판교에 AI·빅데이터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사무소를 열고 관련 분야의 창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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