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방학은 어린이 국악극과 신명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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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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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지난해 5월 우리나라 고유의 국악기 대금의 탄생 설화를 다룬 국립국악원의 어린이 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가 겨울방학을 맞아 앵콜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삼국유사에 기록된 만파식적 설화를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를 총 9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공연의 내용은 신라의 악사 비울과 백제의 소리꾼 나눌이 서로 다른 음을 조화롭게 맞출 수 있는 절대피리 ‘만파식적’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공연은 극단 민들레의 송인현 대표가 연출을 맡고, 어린이 국악 뮤지컬 ‘솟아라 도깨비’ ‘마고할미’ 등을 이끌었던 작곡가 류형선씨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겨울 공연을 앞두고 좋은 객석에 대한 선 예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오는 8일까지 예매하면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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