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총, '경남 로봇산업 현항과 발전 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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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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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는 11월 9일 오후 국립 경상대학교 공학6호관 대강의실에서 ‘경남 로봇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6 과기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정숙 회장의 인사말 모습과 경남대 한성현 교수 발표 모습이다. [사진=경상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회장 이정숙 경상대 의류학과 교수)는 9일 오후 국립 경상대학교 공학6호관 대강의실에서 '경남 로봇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6 과기융합포럼'을 개최했다.

경남과총 이정숙 회장은 "최근 전망을 보면 로봇산업은 인공지능과 더불어 4차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산업에서 분야별로 로봇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개최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숙 회장은 "경남의 로봇산업은 마산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차세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지역 로봇산업의 발전전략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남대 한성현(기계공학부) 교수가 '로봇산업의 비전과 미래 기술'에 대해 발표했고, ㈜코리아CNC 서중교 대표이사(전 경남로봇산업협회장)가 '경남 로봇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경남로봇랜드재단 랜드기획팀 정창성 팀장이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고, 경남테크노파크 로봇융합산업팀 정순현 팀장이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현황과 로봇산업 지원 방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경상대 제어계측공학과 김갑순 교수의 사회로 ㈜디엠테크놀러지 조창제 대표이사, 경상대 산업시스템공학부 전차수 교수가 경남의 로봇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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