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산지직송 여름 보양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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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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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익산 오리와 영광 민물장어 등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G마켓이 간다 시즌7'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마켓이 간다는 이 회사의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검증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으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

시즌7에서는 인기 보양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광 민물장어'(300g)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배송 직전 손질해 신선한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영광 민물장어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자란 국내 유일의 무항생제 장어로, 순환 여과 방식으로 깨끗하게 길러낸 건강한 먹거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유황과 오메가3를 먹여 키운 '익산 생통오리'(2.2㎏)는 9900원에 판매한다.

지리산 유일의 젊은 여성 이장이 직접 담근 고로쇠 된장도 선보인다. '지리산 피아골 고로쇠 된장'(300g, 1만900원)은 고로쇠 수액으로 담가 조미료가 없어도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지역의 숨겨져 있는 명물을 발굴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겐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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